코로나19 양성자 또 나온 美 PGA…빌 하스 RSM 클래식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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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는 빌 하스(미국·38)가 오는 19일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개막하는 RSM 클래식을 앞두고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고 18일 발표했다.하스는 "분명히 받아들이기에 실망스러운 소식이지만, 이제 회복과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물론 '장타자' 토니 피나우(31)도 코로나 양성 반응 탓에 잠시 투어를 떠났다가 복귀했다. 2017년 마스터스토너먼트 챔피언인 세르지오 가르시아(40)는 양성 판정을 받아 올해 마스터스 출전이 좌절됐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