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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언제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어"…일상 속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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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 대규모 확산 현실화 될 수도"
    국내 확진자 2개월만에 200명 넘어서
    불필요한 모임 자제 당부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상 생활 속에서 빠르게 퍼지는 것을 두고 정부가 우려를 표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금까지 확진자 대부분은 특정 공간이나 집단에서 대규모로 발생했으나 지금은 삶의 현장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전국적 대규모 재확산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수는 202명이다. 지난 9월29일 국내 확진자가 253명 발생한 이후 2개월만에 200명대를 넘어섰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수도권에서 111명, 강원도에서는 15명을 넘어섰다.

    이에 중대본은 전날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서울과 경기는 19일부터, 인천은 23일 부터 1.5단계가 적용된다.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이제는 누구라도,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될 수 있는 위험의 일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신속한 역학조사와 격리 조치만으로는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불필요한 이동과 접촉은 최소화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식사나 음주 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운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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