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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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경남도는 18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밤사이 창원 거주 여아(경남 398번), 30대 여성(399번), 50대 남성(400번), 10대 여성(401번), 남아(41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전날 지역의 중학생과 교사가 확진된 하동에서도 8명(402∼409번)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07명(퇴원 320명, 입원 87명)으로 늘어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