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에 전국 87개교 등교 못 해…어제보다 10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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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에 전국 87개교 등교 못 해…어제보다 10곳 늘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2.22579247.1.jpg)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77곳)보다 10곳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9곳, 서울 26곳 등 두 지역에만 전체 등교 수업 중단 학교의 63%가 집중됐다. 그 밖에 전남 13곳, 강원 7곳, 경북과 경남 각 3곳, 충남 2곳, 대구·인천·광주·충북 각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884명으로, 하루 전보다 15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명은 16일, 14명은 17일 확진자로 파악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2명 증가한 누적 170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