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돌파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18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이날 오후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작년말 5천명 수준이던 구독자 수가 11개월만에 20배 증가하며 구독자 10만 시대를 열게 됐다며 올해 초저금리와 함께 본격적으로 증시에 유입된 언택트 투자자들의 경우 비대면채널을 통해 거래하는 것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 선호에 따른 유튜브 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현재 이들 언택트 투자자들을 위해 디지털상담팀 등 전담 상담조직을 마련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는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다양한 종목과 산업, 시황 등에 대해 동영상 리포트와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콘테츠 구성 역시도 단순 주식 정보 뿐 아니라 상품 및 서비스, 세무·부동산컨설팅 등 초보투자자들부터 고액자산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용 동영상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5G로 대표되는 정보통신의 발달과 자기주도형 투자자의 증가로 이제 동영상 투자정보는 언택트 시대 투자문화를 상징하는 필수 투자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테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양질의 동영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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