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확진 2201명 추가…집단감염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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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19일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01명이다. 하루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1월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처음이다.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4256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쿄도 493명, 오사카부 273명, 홋카이도 233명, 가나가와현 226명 등이다.
사실상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되자 일본 지자체들은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쿄도는 이날 전문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감염상황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일코로나19 분과회를 열고 집단감염 대책 강화를 논의한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9일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01명이다. 하루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1월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처음이다.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4256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쿄도 493명, 오사카부 273명, 홋카이도 233명, 가나가와현 226명 등이다.
사실상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되자 일본 지자체들은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쿄도는 이날 전문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감염상황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일코로나19 분과회를 열고 집단감염 대책 강화를 논의한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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