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는 25일까지의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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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맡아 아동학대 예방 비대면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여주시 제공
최근 아동학대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여주시가 오는 25일까지의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비대면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아동 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주간 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여주 –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25)”라는 표어를 시청 홈페이지, SNS,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하고 관내 학교, 아동복지지설, 유관기관 등에 홍보리후렛, 홍보용 미니배너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아동학대신고앱 “아이지킴콜 112” 설치 등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학대경찰전담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주간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홍보를 추진하지만, 앞으로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최근 아동학대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여주시가 오는 25일까지의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비대면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아동 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주간 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여주 –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25)”라는 표어를 시청 홈페이지, SNS,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하고 관내 학교, 아동복지지설, 유관기관 등에 홍보리후렛, 홍보용 미니배너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아동학대신고앱 “아이지킴콜 112” 설치 등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학대경찰전담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주간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홍보를 추진하지만, 앞으로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