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 자치구 경계 조정 '중폭 변경안' 선정…광산구 첨단 포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준비 기획단, 시에 건의하기로…대상지역 반발에 진통 예상
    광주 자치구 경계 조정 '중폭 변경안' 선정…광산구 첨단 포함
    지역 내 불균형 해소를 위한 광주 자치구 간 경계 조정 방안으로 북구와 광산구 일부를 변경하는 중폭 조정안이 선정됐다.

    광주 자치구 간 경계 조정 준비 기획단은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회의하고 소·중·대폭 등 3개 조정안 가운데 중폭을 광주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3차까지 가는 투표 끝에 최종적으로 중폭 17표, 소폭 10표, 무효 2표로 갈렸다.

    소폭 조정안은 북구 문화동·풍향동·두암 1∼3동·석곡동을 동구로, 중폭 조정안은 이에 더해 광산구 첨단 1·2동을 북구로 편입하는 것이었다.

    대폭 조정안은 북구 가·다 선거구의 동구 편입, 광산구 첨단 1·2동 북구 편입, 광산구 나 선거구의 서구 편입, 서구 풍암지구의 남구 편입 등이 핵심 내용이었다.

    광주시는 기획단의 건의를 받는 대로 정치권, 해당 자치구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그러나 조정 대상인 광산구 첨단 지역 등을 중심으로 의원, 주민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일찌감치 반대 여론이 표출돼 진통이 예상된다.

    절차적으로 해당 자치구에서 건의하지 않으면 경계 조정은 성사될 수 없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의 미래를 위해 경계 조정이 계속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며 "더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해 대승적 협력을 부탁하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경계 조정에 협력하는 구청과 구민들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자치구 간 경계 조정 논의는 2014년 시작돼 2017년 1월 구청장협의회에서 구체화했다.

    연구용역을 거쳐 2018년 11월 3가지 방안이 도출됐으나 지역민 반발 등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논의가 재개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10년간 세금 550억 투입됐는데 "그게 뭐죠"…의정보고서의 '민낯'

      "의정보고서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인터뷰를 요청하자 돌아온 한 시민의 반응이다. 실제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 16명 중 11명은 의정보고서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국회는 매년 수십억 원을 들여 의정보고서 ...

    2. 2

      李 "서울아파트 한 평에 3억, 말이 되나…정치가 바로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값과 관련해 “(정책에 대한)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다”며 “정치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6일 말했다. 부동산 가격 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번...

    3. 3

      與 '합당 문건' 파문…정청래 "보고 못받아" 친명계 "사과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기습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한 실무 보고서가 유출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정 대표 측은 “실무자가 작성한 자료일 뿐 당 대표에게 보고된 바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