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토차관 "공공임대 11만4천호 투입으로 전세수급 불안 해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셋값 상승은 저금리와 1·2인가구 증가 때문…임대차법 탓하긴 일러"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19일 발표한 전세대책에 대해 "1·2인 가구가 최근 늘어 내년과 내후년 전세 수급이 불안했지만 이번 대책 발표로 수급 불안 문제는 없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이날 KBS 통합뉴스룸ET에 출연해 전세대책으로 제시한 전세형 공공임대 11만4천가구 공급 방안의 효과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
    국토차관 "공공임대 11만4천호 투입으로 전세수급 불안 해소"
    국토부는 이날 2022년까지 전국에 총 11만4천가구의 공공임대를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도심 다세대 주택 물량을 확보해 전세임대로 돌리기 위해 토지주나 건설사와 매입약정을 체결하고서 입주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과 공실 임대주택의 소득기준을 없애 공실을 해소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윤 차관은 "공실 임대 아파트는 다음달 입주자를 뽑기에 이분들은 내년 2월에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매입약정 주택의 경우 건설 중인 주택에 대해서도 계약을 추진해 내년 3~4월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대차3법 통과로 전세난이 생겼다는 지적에 대해선 윤 차관은 "지금 전세가 오르는 것은 저금리와 1·2인 가구 증가로 전세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임대차법 통과로 매물이 부족해진 측면도 있지만, 지금 가격이 오른 것을 두고 임대차 3법 때문이고 법을 바꾸자고 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11만4천가구의 임대주택 공급으로 수급불안이 완화되고, 그 사이에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관행이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텔을 개조해 임대로 공급하는 방안에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선 윤 차관은 "해외에선 호텔을 활용해서 주택을 공급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호텔은 도심 내 요지에 있어 1인가구 청년에 직주근접형 거주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올 5월 숭인동의 호텔을 개조해 임대로 공급했으나 관리비 문제가 제기됐던 사실에 대해선 "처음에 관리비를 두고 다툼도 있었지만 지금은 관리비를 인하해 분쟁요인이 완화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저소득층 임대 물량 유지…추가공급도 60% 우선 배정"

      정부는 19일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전세대책)에서 2022년까지 11만4100가구의 전세형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당장 다음달부터 대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2. 2

      중계1·가양7단지 등 공공임대 15곳 재건축 추진

      정부가 19일 ‘11·19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낡은 공공임대아파트 단지 15곳의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그간 1980~1990년대 준공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노후 ...

    3. 3

      인기 없는 공공임대에 '중형주택' 신설…자녀 둔 중산층에 공급

      정부는 이번 ‘11·19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자녀를 둔 중산층 부부가 살기에 적합한 ‘중형 공공임대주택’(전용면적 60~85㎡)을 도입하기로 했다. 내년 1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