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목동 열병합발전소 수관 파손으로 폭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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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폭발음·연기" 신고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수관리 파손돼 굉음과 함께 수증기가 대량 유출됐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ZA.24473692.1.jpg)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소방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열병합발전소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대거 피어오른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주민들은 굉음과 수증기에 화재나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해 한때 큰 불안감을 보이기도 했다.
발전소를 운영하는 서울에너지공사 측은 "금속재질의 수관이 터지며 압력으로 인해 수증기가 분출됐다. 열 공급에는 문제가 없고, 수증기가 빠지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