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한강변, 강남3구 (강남·서초·송파구)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2일 GS건설은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을 따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6조 3461억원)보다 26%가량 늘어난 규모로 최고 기록이었던 2015년(8조 81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뜻'이라고 GS건설을 설명했다.GS건설은 코로나19, 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5878억원에 그쳤다. 다만 2024년(3조 1098억원)과 2025년(6조 3461억원)을 거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GS건설은 "사업성이 좋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했다"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평가받는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Xi)의 브랜드 파워 그리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철학이 조합의 선택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풀이했다.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 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강남구 개포우성6차,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단독으로 입찰했다. 강남구 압구정 4, 5구역,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 12단지 등 서울 핵심지역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
국내 중소형 빌딩 자산관리 1위 기업이자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선도기업인 글로벌PMC(대표 김용남)가 일본 다이토건탁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인발란스(INVALANCE)와 손잡고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일본 부동산 투자 서비스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글로벌PMC는 지난달 30일 일본 인발란스와 한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부동산 투자 기회 발굴 및 공동 자문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인발란스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 프라임 시장에 상장된 부동산 대기업 다이토건탁그룹의 일원이다. 인발란스는 수익형 맨션의 개발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부동산 스페셜리스트로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일본 부동산을 활용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인발란스는 일본 내 해외 투자자가 매입 가능한 신뢰도 높은 부동산 정보를 글로벌PMC에 우선 제공한다. 또 일본 부동산 시장의 법률, 제도, 정책 변화와 최신 가격 동향 등 전문적인 자료를 정기적으로 공유한다. 한국 투자자가 일본 현지를 방문할 경우 현장 안내, 은행 계좌 개설, 융자 상담 및 법률 자문 등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도 지원한다. 투자 이후에도 자산의 가치 향상을 위해 양사 간 정기적인 업무 보고와 피드백 시스템을 가동한다. 글로벌PMC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리얼리온그룹(Realion Group)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일본 인발란스와의 제휴를 통해 아시아 주요 시장을 잇는 강력한 부동산 투자 벨트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세계 20위권 부동산 네트워크인 코팩 인터내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준공 단지가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냅니다.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오티에르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전무·사진)은 2일 “올해 오티에르 2개 단지가 처음 공개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오티에르 반포’(신반포21차 재건축)와 ‘오티에르 신반포’(신반포18차 재건축) 준공이 예정돼 있다.경쟁사 하이엔드 브랜드에 비해 오티에르의 차별점은 크게 ‘플렉시 폼(FLEXI-FORM)’과 ‘아틀리에 에디션’ 두 가지에서 꼽았다. 플렉시 폼은 기둥을 외곽으로 배치하고 내벽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의 유연성을 높인 평면이다. 비혼, 딩크, 액티브 시니어 등 다양한 가구 유형에 따라 맞춤형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다.아틀리에 에디션은 포스코이앤씨가 양태오 작가와 함께 개발한 인테리어 상품이다. 전통 보료 이불 느낌이 나는 소파 등 ‘한국적 헤리티지’를 적용했다. 박 본부장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집을 꾸미는 게 요즘 트렌드”라며 “올해는 양 작가의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