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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시민단체 "평화의 소녀상 이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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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에서 일부 상인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화의 소녀상 이전을 촉구한 데 대해 광양 시민사회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광양 시민단체 "평화의 소녀상 이전 반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광양시민단체협의회, 광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는 20일 광양시 광양읍 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화의 소녀상은 이전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일부 상인이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광양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가 안 되는 이유는 소녀상 때문이라며 이전하라는 현수막을 게시했다"며 "현수막 게시로 광양은 한순간 역사의식이 왜곡된 도시가 됐고 순수한 마음들이 모여 건립한 평화의 소녀상이 폄훼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가 안 되는 이유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광양의 상권이 다른 곳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며 "오로지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평화의 소녀상을 불법 점유물로 주장하는 것은 광양 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상인은 소녀상 이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비판이 일자 사흘만에 자진 철거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시민의 성금을 모아 2018년 2월 광양역사문화관 앞에 설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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