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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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북한과 관련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의 철산종합무역과 러시아의 목란 LLC를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리스트에 추가했다.

OFAC는 철산무역이 평양 동대원 구역에 위치한 회사로, '세컨더리 제재'(제3자 제재) 위험이 있다면서 미국 금융기관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개인들이 이 회사와 거래하는 것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또 OFAC는 목란LLC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회사로 같은 제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