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일 오후 11시 50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A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구조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약 2시간 만에 A씨를 발견했지만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A씨는 당시 약 60m 깊이 지하에서 떨어질 위험성이 있는 암벽을 정리하고 바닥을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