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산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제20전투비행단에 근무하는 장교(소위) A(20대)씨와 부사관 B(20대)씨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이 부대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부내 내 격리 중이었다. 격리 생활을 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아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는 지난 9∼10일 성 인지 감수성 관련 강의를 진행했는데 강사(서울 동대문구 219번)가 먼저 확진된 후 강의를 들었던 장병 등 추가 감염자가 대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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