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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진정한 밀착형 TV’로 뽑혔다. 타임은 화소들이 스스로 빛을 내 깊은 명암비를 구현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TV 두께가 약 2㎝에 불과해 벽에 밀착하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연동하는 폭넓은 호환성도 인정받았다.
LG전자의 5G 스마트폰 ‘LG 윙’도 타임이 선정한 ‘특별 언급(special mention)’에 꼽혀 최고 발명품 100선과 별개로 올해 출시돼 눈길을 끈 제품 및 서비스로 평가받았다. 두 개의 화면을 장착한 LG 윙은 각각의 디스플레이에서 다른 앱을 열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꼽혔다. 회사 관계자는 “LG전자의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