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일 거리두기 2단계…모든 등교 인원 감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교육청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시행되는 24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을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유치원·초·중학교와 특수학교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로,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줄인다.
이번 등교 인원 조정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등교 인원 감축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방역 당국이 우려하던 제3차 팬더믹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각 학교는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학사 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인 '수능특별방역기간'을 다음 달 3일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수능 1주인 전인 이달 26일부터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유치원·초·중학교와 특수학교의 등교 인원은 3분의 1로,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줄인다.
이번 등교 인원 조정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등교 인원 감축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방역 당국이 우려하던 제3차 팬더믹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각 학교는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학사 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인 '수능특별방역기간'을 다음 달 3일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수능 1주인 전인 이달 26일부터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