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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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4일부터 연말까지를 '1000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으로 선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는 23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와 함께 관내 10대 시설에 대한 '서울형 정밀 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 최소화를 위해 대중교통 야간 운행을 감축하기로 했다. 또 24일 0시부터 10명 이상의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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