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능 열흘 앞두고 코로나 확진 학생 누적 1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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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학생 확진자는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 이후 6개월 만이다.
2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1028명으로, 직전 조사 때인 19일보다 74명 늘었다. 주말 사이 학생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학생 누적 확진자는 등교 수업 반년만이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열흘 앞두고 1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18명 늘어나 누적 198명이 됐다.
이날 전국 10개 시·도 16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하며 등교가 불발된 학교 수도 두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직전 수업일인 20일(162곳)보다 2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1028명으로, 직전 조사 때인 19일보다 74명 늘었다. 주말 사이 학생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학생 누적 확진자는 등교 수업 반년만이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열흘 앞두고 1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18명 늘어나 누적 198명이 됐다.
이날 전국 10개 시·도 16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하며 등교가 불발된 학교 수도 두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직전 수업일인 20일(162곳)보다 2곳 늘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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