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0.11.23 17:40
수정2020.12.23 00:30
지면A12
조슈아 웡(왼쪽부터)과 이반 램, 아그네스 차우 등 홍콩 민주화 운동가 세 명이 재판을 받기 위해 23일 홍콩 웨스트카오룽 치안법원에 도착해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이들은 불법 집회 가담 혐의 등으로 구류 처분을 받고 수감됐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벌어진 대규모 송환법 반대 시위를 조직·가담·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선고는 다음달 2일 내려질 예정이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