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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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에서 23일 어린이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군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 배우자 자녀 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격리해 입원 치료할 방침이다.

철원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확진자 36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32명은 군인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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