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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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7733명이다.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 13명, 서초구 사우나 4명, 중구 제조업공장 3명, 노원구 가족 관련 3명 등이다.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강서구 소재 병원, 강남구 헬스장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명이다. 산발 사례,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는 48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7명이다.

서울 강남구는 숙명여고 학생과 교직원 등 50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명여고에서는 지난 21일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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