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바이오니아,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제공…바이오 벤처 1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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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1992년 ‘유전자 기술의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이다. 국내 유일한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진단 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장비와 핵산추출시약, 유전자를 증폭하는 리얼타임 PCR장비와 진단키트를 자체 개발해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건강 기능식품사업을 하는 에이스바이옴과 RNAi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써나젠테라퓨틱스가 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기술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질병 진단과 치료, 예방을 아우르는 정밀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PCR장비와 코로나19 진단키트, 60개국 수출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의 토탈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진단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장비와 핵산추출 시약, PCR장비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모두 개발해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 엑시스테이션 시리즈는 핵산추출장비와 리얼타임 PCR장비로 구성된 자동화 시스템이다. 핵산추출부터 진단시약 혼합까지 자동으로 이뤄지고 내부에 오염방지 설계를 적용해 시료의 교차 오염과 사용자 감염을 방지한다. 자동화된 시스템이라 간단한 교육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장비 운용이 가능해 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종류의 핵산추출장비와 2종류의 리얼타임 PCR장비 라인업을 갖춰 고객이 검사량과 검사 종류에 따라 맞춤형으로 장비를 선택 및 확장 구성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장비 공급량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수출을 본격화한 2분기에 276대를 공급하면서 상반기에 전년 대비 386% 급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 이미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 시스템을 경험한 국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공급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장비는 60개 넘는 국가에서 사용된다. 40여 종의 질병 진단키트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외에도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에이즈, B형·C형간염, 성병, 결핵 등 다양한 진단키트에 대해 자동으로 검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내장됐다.
유럽 체외진단시약 최고등급 CE-IVD, 리스트A 획득
바이오니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럽 체외진단 시약 최고등급 CE-IVD, 리스트A를 획득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토탈 솔루션을 세계에 공급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신뢰를 쌓으며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핵산추출시약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3분기 내에 공장 증설 완료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라인업의 분자진단장비와 40여 종의 질병 진단키트, 핵산추출시약을 통해 지속적 매출이 기대된다.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SAMiRNA
바이오니아는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함께 SAMiRNA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AMiRNA는 자체 개발한 단일분자 나노입자형 RNAi 플랫폼 기술이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특정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전달된 후 타겟 세포 내에서 활성화되어 질병 관련 RNA를 분해하는 메커니즘이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15개국에 원천특허가 등록됐다.
바이오니아는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해 효과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 SAMiRNA-AREG을 도출했다.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효능 대비 훨씬 낮은 농도와 적은 투여 횟수로도 더욱 큰 콜라겐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SAMiRNA를 이용해 특발성 폐섬유증을 포함한 간질성 폐 질환(ILD)에 대해 임상 1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자기술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질병 진단과 치료, 예방을 아우르는 정밀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PCR장비와 코로나19 진단키트, 60개국 수출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의 토탈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진단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장비와 핵산추출 시약, PCR장비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모두 개발해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 엑시스테이션 시리즈는 핵산추출장비와 리얼타임 PCR장비로 구성된 자동화 시스템이다. 핵산추출부터 진단시약 혼합까지 자동으로 이뤄지고 내부에 오염방지 설계를 적용해 시료의 교차 오염과 사용자 감염을 방지한다. 자동화된 시스템이라 간단한 교육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장비 운용이 가능해 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종류의 핵산추출장비와 2종류의 리얼타임 PCR장비 라인업을 갖춰 고객이 검사량과 검사 종류에 따라 맞춤형으로 장비를 선택 및 확장 구성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장비 공급량은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수출을 본격화한 2분기에 276대를 공급하면서 상반기에 전년 대비 386% 급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 이미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 시스템을 경험한 국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공급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장비는 60개 넘는 국가에서 사용된다. 40여 종의 질병 진단키트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외에도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에이즈, B형·C형간염, 성병, 결핵 등 다양한 진단키트에 대해 자동으로 검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내장됐다.
유럽 체외진단시약 최고등급 CE-IVD, 리스트A 획득
바이오니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럽 체외진단 시약 최고등급 CE-IVD, 리스트A를 획득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토탈 솔루션을 세계에 공급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신뢰를 쌓으며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핵산추출시약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3분기 내에 공장 증설 완료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라인업의 분자진단장비와 40여 종의 질병 진단키트, 핵산추출시약을 통해 지속적 매출이 기대된다.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 SAMiRNA
바이오니아는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함께 SAMiRNA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AMiRNA는 자체 개발한 단일분자 나노입자형 RNAi 플랫폼 기술이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특정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전달된 후 타겟 세포 내에서 활성화되어 질병 관련 RNA를 분해하는 메커니즘이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15개국에 원천특허가 등록됐다.
바이오니아는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해 효과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 SAMiRNA-AREG을 도출했다. 동물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효능 대비 훨씬 낮은 농도와 적은 투여 횟수로도 더욱 큰 콜라겐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SAMiRNA를 이용해 특발성 폐섬유증을 포함한 간질성 폐 질환(ILD)에 대해 임상 1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