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연일 상한가…가상화폐 '폴라' 상장 영향
인프라웨어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온라인 지식 공유 블록체임 플랫폼 '폴라리스쉐어'의 가상화폐 '폴라'(POLA)의 상장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프라웨어는 가격제한폭(29.89%)까지 치솟은 2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0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날까지 상한가 행진을 지속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20일 폴라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쉐어는 1억명 이상의 가입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오피스 기반의 지식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쉐어의 주요 전략파트너로서 POLA 토큰 전체 발행 수량의 5%인 2억5000만 POLA를 보유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