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리퀘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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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관 오픈 플랫폼 아이리퀘스트가 문을 연다.

24일 서비스를 오픈하는 아이리퀘스트는 음악, 영화, 드라마 등 전세계 연예 기획사의 다양한 스타들과 제휴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업과 개인 누구나 자신의 마케팅 전략에 맞춰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지적재산권 오픈 플랫폼이다. 아이리퀘스트는 사이트 오픈을 통해 기업과 기획사, 연예인 간의 제휴를 더욱 원활하게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리퀘스트는 전세계에 K컬처를 전파하고 있는 한류의 주역, K스타들을 글로벌 기업들과 손쉽게 연결해주는 새로운 마케팅 툴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어떤 기업이나 한국의 스타들을 원하는 마케팅, 홍보 파트너로 캐스팅하고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스타의 밸류와 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스타들이 포진, 기존 캐스팅 보드의 장을 더욱 확대시켰다. 투명한 지적재산권 중개로 연예계와 경제계의 원활한 협업과 신인, 조단역 연예인들도 누구나 광고 모델이 될 수있다.
/사진=아이리퀘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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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퀘스트는 10여개 연예 매니지먼트 사와 50여명의 스타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지적재산권 거래를 이뤄가고 있다.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비롯해, 이선빈, 조재윤, 한다감, 백일섭 등의 연기자와 아나운서 이재용, 방송인 이진성, 가수 김수찬, 하유비, 우수한, 보이그룹 뉴키드, 엔쿠스, 세븐어클락 등이 계약을 체결했다.

콘서트, 음반, 드라마/영화 제작 등 소속 아티스트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전세계 기업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타마케팅에 도전할 수 있다.

전세계 동시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아이리퀘스트는 아티스트,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확대하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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