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 평화관광' 민간단체 뭉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북 관광 활성화 협력키로
남북평화관광협의회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명동 소재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사무실에서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하용 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 진홍석 남북평화관광협의회 부회장,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왼쪽), 권성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교류총괄부장, 양재석 남북교류협력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을 추진하는 등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정하용 회장은 “남북한 교류 협력이 절실한 이때,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한 관광협력 과제들을 민간차원에서 적극 협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북평화관광협의회는 남북평화관광을 통한 한반도 화해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통일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및 기업인과 일반인 등 민간차원의 구성원이 중심이 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남북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을 추진하는 등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정하용 회장은 “남북한 교류 협력이 절실한 이때,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한 관광협력 과제들을 민간차원에서 적극 협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북평화관광협의회는 남북평화관광을 통한 한반도 화해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통일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및 기업인과 일반인 등 민간차원의 구성원이 중심이 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