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회장을 맡았다.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축하 메시지, 김영진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장로와 김진표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장 장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축사는 소강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과 신정호 예장통합 총회장이 맡았다.

이 회장은 “정기적인 사회정화운동과 봉사활동 등으로 임원 및 회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국가조찬기도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로뎀나무 장학회’, 새둥지 헌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