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PC방 등서 확진자와 접촉
김천대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5일간 11명 감염
경북 김천대학교 학생 1명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 방역당국은 지난 19일부터 5일 동안 식당과 PC방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김천대 학생이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학생 1천7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김천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