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파트 환상' 진선미 사퇴, 김현미는 경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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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진 위원장을 겨냥하며 "모든 국민이 선망하는 주거요건을 갖춘 1900세대 대단지 초역세권 신축아파트에서 각종 편의시설을 누리며 거주하는 분"이라며 "그런데도 공공임대주택 방문 5분만에 '방이 세 개가 있고, 지금 내가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라고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 좋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환상으로 폄하하고, 그 환상마저도 접으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도 맡고 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