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스템모어, 줄기세포 기반 탈모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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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모어는 2015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창조성(creativity)’, ‘도전(challenge)’, ‘변화(change)’의 3C 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신약 탈모치료제를 개발하는 탈모 전문 연구 회사이다.
스템모어는 줄기세포 배양 및 활성화와 관련해 10년간 쌓아 올린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모낭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탈모유발 단백질에 대한 항체, 저분자 저해제를 연구해 발모제 후보물질들을 다수 확보했다. 곧 임상 및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전의 탈모 치료 신약을 개발해 환자들이 여러 가지 약물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탈모 관련 24개 특허 보유
스템모어는 오가노이드 배양 연구를 통해 세포로부터 모낭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탈모와 관련해 스템모어는 특허 24건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에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아시아 제1의 탈모연구소’로 발전해 향후 국내 제1의 제약회사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주요 기술로는 발모 후보군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3단계 검증 시스템과 지방줄기세포의 모낭유사 세포 분화 기술 등이 있다. 줄기세포의 모낭세포 분화 기술을 활용한 3차원 헤어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있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환자의 탈모 유전체에 따른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탈모 신약 후보물질을 대량 발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도 개발 중이다.
모유두세포(DPC)는 모발 재생효과가 우수하지만 세포 치료를 위해 충분한 양의 세포수 확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세포 수득률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배양기간도 긴 편이다. 이 때문에 탈모 개선을 위한 세포치료에 가장 적합한 세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용화된 사례가 없다. 스템모어는 모유두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최적화 배지를 개발하고 모발 다섯 가닥 정도에서 1000만 개 이상의 DPC를 확보할 수 있는 대량 배양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자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발모 효과를 내는 또 다른 혁신 기술, SM-002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SM-002는 혈관 확장이나 성장인자에 의한 기존의 발모 기전과 달리 네크로톱시스 저해를 통해 성장기가 연장되는 기전으로 발모 효과를 내는 혁신 기술이다. SM-002는 기존 도포형 의약품인 미녹시딜 대비 100분의 1 이하의 저농도에서도 미녹시딜과 발모 성능이 동등하거나 그 이상임이 확인됐다.
스템모아는 SM-002를 기존 약품의 부작용을 극복한 새로운 도포형 혁신 신약으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주로 스트레스에 의한 여성용 탈모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후보물질 합성에 완료해 올해 말부터 독성 시험을 시작하고 2021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남성호르몬 대사 과정에 중요한 프로스타글란딘 D의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후보물질을 경북대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SM-003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미백 효과 의약품 개발도 추진
미백 효과를 보이는 물질인 SM-004도 개발 중이다. SM-004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말리오라이드를 유도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세포 자가포식 작용의 증가로 멜라노좀을 분해해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혁신 미백 신약 후보물질이다. 소규모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시판되는 유일한 미백 치료제인 하이드로퀴논보다 단시간에 더 적은 양으로도 개선된 미백효과를 나타냈다. SM-004는 현재 물질 합성 단계에 있다. 스템모어는 SM-004을 미백 기능성 화장품만이 아니라 의약품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information
대표 성종혁
설립일 2015년
본사 인천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M동 15층
주요사업 탈모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개발
상장일 2023년 예정
IR 문의 070-4209-0556
스템모어는 줄기세포 배양 및 활성화와 관련해 10년간 쌓아 올린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모낭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탈모유발 단백질에 대한 항체, 저분자 저해제를 연구해 발모제 후보물질들을 다수 확보했다. 곧 임상 및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전의 탈모 치료 신약을 개발해 환자들이 여러 가지 약물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탈모 관련 24개 특허 보유
스템모어는 오가노이드 배양 연구를 통해 세포로부터 모낭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탈모와 관련해 스템모어는 특허 24건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에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아시아 제1의 탈모연구소’로 발전해 향후 국내 제1의 제약회사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주요 기술로는 발모 후보군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3단계 검증 시스템과 지방줄기세포의 모낭유사 세포 분화 기술 등이 있다. 줄기세포의 모낭세포 분화 기술을 활용한 3차원 헤어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있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환자의 탈모 유전체에 따른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탈모 신약 후보물질을 대량 발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도 개발 중이다.
모유두세포(DPC)는 모발 재생효과가 우수하지만 세포 치료를 위해 충분한 양의 세포수 확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세포 수득률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배양기간도 긴 편이다. 이 때문에 탈모 개선을 위한 세포치료에 가장 적합한 세포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용화된 사례가 없다. 스템모어는 모유두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최적화 배지를 개발하고 모발 다섯 가닥 정도에서 1000만 개 이상의 DPC를 확보할 수 있는 대량 배양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자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발모 효과를 내는 또 다른 혁신 기술, SM-002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SM-002는 혈관 확장이나 성장인자에 의한 기존의 발모 기전과 달리 네크로톱시스 저해를 통해 성장기가 연장되는 기전으로 발모 효과를 내는 혁신 기술이다. SM-002는 기존 도포형 의약품인 미녹시딜 대비 100분의 1 이하의 저농도에서도 미녹시딜과 발모 성능이 동등하거나 그 이상임이 확인됐다.
스템모아는 SM-002를 기존 약품의 부작용을 극복한 새로운 도포형 혁신 신약으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주로 스트레스에 의한 여성용 탈모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후보물질 합성에 완료해 올해 말부터 독성 시험을 시작하고 2021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남성호르몬 대사 과정에 중요한 프로스타글란딘 D의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후보물질을 경북대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SM-003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미백 효과 의약품 개발도 추진
미백 효과를 보이는 물질인 SM-004도 개발 중이다. SM-004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말리오라이드를 유도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세포 자가포식 작용의 증가로 멜라노좀을 분해해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혁신 미백 신약 후보물질이다. 소규모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시판되는 유일한 미백 치료제인 하이드로퀴논보다 단시간에 더 적은 양으로도 개선된 미백효과를 나타냈다. SM-004는 현재 물질 합성 단계에 있다. 스템모어는 SM-004을 미백 기능성 화장품만이 아니라 의약품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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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성종혁
설립일 2015년
본사 인천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M동 15층
주요사업 탈모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개발
상장일 2023년 예정
IR 문의 070-4209-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