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독형 독서 콘텐츠 상품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리의서재는 3개월·6개월·1년 구독권을 판매한다.

도영민 밀리의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실내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변에 ‘가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독서와 가까워지는 일상’을 선물하는 트렌드가 더욱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