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26일부터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비자가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현금을 내면 거스름돈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적립해주거나 은행 계좌로 입금해준다. 이 서비스는 현대백화점이 지난 4월 한국은행과 맺은 ‘거스름돈 계좌 입금 서비스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