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26일)이 다가오면서 가족과 친지 방문을 위해 사람들이 공항으로 몰리고 있다. 미 교통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0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과 친지 방문을 삼가라고 거듭 권고했다. 2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로널드레이건워싱턴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탑승구로 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