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교생·제천 초등생 확진 관련 428명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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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 자가격리…25일 자정 무렵 검사결과 나올 듯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의 고등학생과 제천의 초등학생 관련, 같은 학교 학생 등 428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이 중 49명은 자가격리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고교생 A군이 다니는 학교의 경우 기숙사 입사생 등 119명과 교직원 49명을 합친 168명이 진단검사를 했다.
검사결과는 이날 자정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근거리에서 식사를 한 학생 23명과 교직원 1명은 자가격리했다.
이 학교는 이날 등교수업을 중단한 데 이어 수능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제천에서 확진된 초등학생 B군 관련해서는 같은학교 학생 219명과 교직원 24명, 같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학생 등 260명이 진단검사 받았다.
B군과 같은 반 25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이 학교의 검사결과 26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도 이달 27일까지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의 고등학생과 제천의 초등학생 관련, 같은 학교 학생 등 428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이 중 49명은 자가격리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고교생 A군이 다니는 학교의 경우 기숙사 입사생 등 119명과 교직원 49명을 합친 168명이 진단검사를 했다.
검사결과는 이날 자정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근거리에서 식사를 한 학생 23명과 교직원 1명은 자가격리했다.
이 학교는 이날 등교수업을 중단한 데 이어 수능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제천에서 확진된 초등학생 B군 관련해서는 같은학교 학생 219명과 교직원 24명, 같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학생 등 260명이 진단검사 받았다.
B군과 같은 반 25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이 학교의 검사결과 26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도 이달 27일까지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