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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위원인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가 종료된 뒤 기자들에게 "지난번이랑 똑같다"며 "야당 위원 2명이 최종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해서 더이상 회의 진행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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