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올해 5월 이익 환원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통한 수익금을 포함해 스타벅스 매장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창업 카페라는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운영해 오며 지난해까지 2500명이 넘는 창업 준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 및 네트워킹 구성 세미나 등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를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면서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0호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