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유망 ICT 기업에 50억·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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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비대면 전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최대 50억원의 자금 보증을 지원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 지원을 결합한 패키지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ICT 연구개발(R&D) 및 인공지능(AI) 바우처 등을 통해 비대면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K-비대면' 표준화도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비대면 사회를 위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비대면 서비스·제품에 대해 내년 약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및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배움터 1천개소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역량 교육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비대면 전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최대 50억원의 자금 보증을 지원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 지원을 결합한 패키지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ICT 연구개발(R&D) 및 인공지능(AI) 바우처 등을 통해 비대면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K-비대면' 표준화도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비대면 사회를 위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비대면 서비스·제품에 대해 내년 약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및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배움터 1천개소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 역량 교육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