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병실·마스크·진단키트株 꿈틀…코로나19 확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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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실, 마스크, 진단키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이 있는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음압병실 관련주인 우정바이오는 전날보다 1400원(12.1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크 관련주로 알려진 GH신소재도 같은 시간 1410원(16.41%) 뛴 1만원을 기록 중이고, 진단키트 관련주인 EDGC 씨젠 등도 3~4%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만, 지난 3월 6일 518명을 기록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번 대유행은 중심이 되는 특정 단체가 없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음압병실 관련주인 우정바이오는 전날보다 1400원(12.1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크 관련주로 알려진 GH신소재도 같은 시간 1410원(16.41%) 뛴 1만원을 기록 중이고, 진단키트 관련주인 EDGC 씨젠 등도 3~4%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만, 지난 3월 6일 518명을 기록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번 대유행은 중심이 되는 특정 단체가 없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