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티스템, 면역거부반응 없는 무막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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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템은 인체 유래 지방줄기세포의 세포막을 제거하고 항염인자와 재생인자만을 분리 정제한 ‘무막줄기세포’를 개발해 화장품 원료, 기능성 화장품, 동물용의약품, 의약외품, 인체의약품 등을 연구개발하고 판매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무막줄기세포는 한 사람 치료에 한정된 기존 줄기세포의 단점을 보완해 누구나 저렴하고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염과 재생 작용을 기반으로한 여러 가지 상품과 의약품에 적용해 산업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티스템은 원재료인 지방조직 수급부터 무막줄기세포의 제조, 완제품 생산 등 전 과정에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건강한 공여자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정제하고 대량배양해 줄기세포의 세포막을 파쇄한다. 나노필터 정제기술로 항염, 재생 작용을 하는 유효 성분만 정제한 뒤 동결 건조해 유통과 사용을 간편하게 만들었다.
탈모용 헤어 샴푸와 에센스 전국 약국서 판매
티스템은 무막줄기세포 화장품 원료에 대한 GLP 기관 독성검사를 통과하고 국제화장품규정집(ICID)에 등재하면서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모두 제조가 가능하다. 탈모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효과를 바탕으로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으로 등재했다. 헤어 샴푸와 에센스를 개발해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티스템 헤어에센스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차세대 탈모의약품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탈모의약품 비임상을 통과한 뒤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계획하고 있다.
쥐 실험에선 아토피, 건선 등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가천대가 수행한 쥐 실험에서 염증으로 두꺼워진 피하조직에 무막줄기세포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42% 감소하는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이어 사람 피부세포를 이용한 실험도 진행 중이다. 제품으로는 바디에센스, 환크림으로 판매 중이다. 임상시험도 후속으로 진행해 치료제로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동물용 관절염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중
티스템은 동물용 관절염치료제와 동물용 피부질환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중앙백신연구소와 연구 협력 및 판매망 확보를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동물 관절염은 반려견 수명이 늘어나고 딱딱한 바닥인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흔한 질병이 됐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슬개골 탈구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관절을 핀으로 고정하는 정형외과적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 대안이다.
티스템 무막줄기세포 동물용 관절염치료제는 2018년 안전성평가연구소(KIT)에서 비임상을 하고 지난해 인공 모델의 관절염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2020년 GMP 허가와 동물용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시판을 목표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무막줄기세포 치료제 코로나에도 활용
티스템은 인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협력 병원으로 양산 부산대병원과 임상시험 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2021년 임상시험 승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인체 관절염 치료제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제인 덱사메타손과 비교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TNF-∝) 억제 효과는 서로 비슷하게 나왔고, 재생성 사이토카인(TGF-β) 생성 효과는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무막줄기세포 정맥주사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염증 유발 세포로 인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난다. 무막줄기세포가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기존 바이러스 백신, 합성화학물질 치료제에 비해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나도 치료가 가능한 작용기전이어서 장기화하는 코로나 전염 사태에 적합하다.
information
대표 김영실
설립일 2016년 4월 15일
본사 경남 창원시 완암로 50, SK 테크노파크 916호
주요사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상장일 2022년 예정
IR 문의 080-800-0920
무막줄기세포는 한 사람 치료에 한정된 기존 줄기세포의 단점을 보완해 누구나 저렴하고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염과 재생 작용을 기반으로한 여러 가지 상품과 의약품에 적용해 산업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티스템은 원재료인 지방조직 수급부터 무막줄기세포의 제조, 완제품 생산 등 전 과정에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건강한 공여자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정제하고 대량배양해 줄기세포의 세포막을 파쇄한다. 나노필터 정제기술로 항염, 재생 작용을 하는 유효 성분만 정제한 뒤 동결 건조해 유통과 사용을 간편하게 만들었다.
탈모용 헤어 샴푸와 에센스 전국 약국서 판매
티스템은 무막줄기세포 화장품 원료에 대한 GLP 기관 독성검사를 통과하고 국제화장품규정집(ICID)에 등재하면서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모두 제조가 가능하다. 탈모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효과를 바탕으로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으로 등재했다. 헤어 샴푸와 에센스를 개발해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티스템 헤어에센스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차세대 탈모의약품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탈모의약품 비임상을 통과한 뒤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계획하고 있다.
쥐 실험에선 아토피, 건선 등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가천대가 수행한 쥐 실험에서 염증으로 두꺼워진 피하조직에 무막줄기세포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42% 감소하는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이어 사람 피부세포를 이용한 실험도 진행 중이다. 제품으로는 바디에센스, 환크림으로 판매 중이다. 임상시험도 후속으로 진행해 치료제로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동물용 관절염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중
티스템은 동물용 관절염치료제와 동물용 피부질환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중앙백신연구소와 연구 협력 및 판매망 확보를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동물 관절염은 반려견 수명이 늘어나고 딱딱한 바닥인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흔한 질병이 됐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슬개골 탈구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관절을 핀으로 고정하는 정형외과적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 대안이다.
티스템 무막줄기세포 동물용 관절염치료제는 2018년 안전성평가연구소(KIT)에서 비임상을 하고 지난해 인공 모델의 관절염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2020년 GMP 허가와 동물용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시판을 목표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무막줄기세포 치료제 코로나에도 활용
티스템은 인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협력 병원으로 양산 부산대병원과 임상시험 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2021년 임상시험 승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인체 관절염 치료제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제인 덱사메타손과 비교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TNF-∝) 억제 효과는 서로 비슷하게 나왔고, 재생성 사이토카인(TGF-β) 생성 효과는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무막줄기세포 정맥주사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염증 유발 세포로 인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난다. 무막줄기세포가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기존 바이러스 백신, 합성화학물질 치료제에 비해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나도 치료가 가능한 작용기전이어서 장기화하는 코로나 전염 사태에 적합하다.
information
대표 김영실
설립일 2016년 4월 15일
본사 경남 창원시 완암로 50, SK 테크노파크 916호
주요사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상장일 2022년 예정
IR 문의 080-80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