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대표로 설립한 신약 개발기업 하이센스바이오.
박주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대표로 설립한 신약 개발기업 하이센스바이오.
하이센스바이오는 세포 활성화 플랫폼 원천기술 기반의 전문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바이오기업이다. 2016년 세계 최초의 상아질 재생 원천기술에 기반한 생리적 상아질을 재생하는 기능성 펩타이드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박주철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 교수가 학내 벤처로 회사를 세웠다.

치아 통증 근원적 치료 솔루션 제공

하이센스바이오는 치아 세포활성화 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세계 최초의 난치성 치과질환 전문치료제 3종과 이 기술을 활용한 신체 전반의 영구세포 활성화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치아 세포활성화 플랫폼은 회사의 주력 사업화 기술이다. 활동을 하지 않는 치아 상아모세포를 활성화시켜 생리적 상아질을 재생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을 폐쇄해 난치성 치과질환인 치아지각과민증(시린이) 및 치아우식증(충치)을 치료하는 기술, 치주인대 세포활성화를 통한 치주질환 치료제로 구성돼 있다.

상아질 재생 기술을 이용한 치아지각과민증 및 치아우식증 치료제는 하이센스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상아질 재생기술이다. 성인의 절반 이상이 고통받고 있는 시린이 증상과 충치의 근원적인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전 세계적으로 약 25억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 임상 1상 및 2a 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미국 임상시험을 위해 해외 임상시험대행(CRO)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향후 치약, 구강청결제 및 하이브리드 수복 재료 등 일반의약품 및 의료기기로 개발 예정이다.

치주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예정

치주조직 재생 관련 기술을 활용한 치주질환 및 치주인대 관련 전문치료제는 비임상시험을 마치고 곧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치조골 재생기술은 서울대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동물 치과질환 전문치료제는 그동안 별도의 치료제 없이 발치를 하던 반려견, 반려묘의 치과질환 전문 치료제 및 예방제로 공급할 예정이다.

중장기 사업화 기술로는 간세포활성화, 신경세포활성화, 멜라닌 세포 활성화를 통한 치료제 개발 등이 있다.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목표

하이센스바이오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3개 벤처 투자사로부터 90억 원을 투자 받아 난치성 치과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난치성 치과질환 뿐만 아니라 영구세포의 활성화를 통한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센스바이오는 주력인 CPNE7 펩타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치과질환 전문치료제의 개발을 통한 치아 세포활성화 플랫폼을 빠른 시간 안에 정착시킨 뒤 이를 활용해 신체의 다른 영구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신약 개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센스바이오는 치과 전문치료제 개발을 위해 치과의사 2명, 치위생사 1명, 약사 2명, 수의사 1명 등 10여명의 석·박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 과천에 위치한 치의학재생기술 연구소에는 최신 전문 연구장비를 구비해 최적의 연구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센스바이오는 연구 중심 기업을 목표로 우수 연구인력 유치를 통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국내외 파트너사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information
대표 박주철
설립일 2016년 7월 25일
본사 경기도 과천시 뒷골로 10, 만산빌딩 2층
주요사업 치과전문치료제 개발
상장일 2021년 하반기 예정
IR 문의 02-883-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