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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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앤 휴렛 지음, 서유라 옮김
인재개발 분야 전문 경제학자인 저자가 ‘어떤 사람이 빨리 승진하는가’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30여 개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연구한 결과 ‘키우는 후배’, 그리고 ‘그들을 통해 얻는 부가가치’가 핵심 요인이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조직 내에서 스폰서가 되라고 권한다. 스폰서가 되어 자신의 후원을 받는 인재인 프로테제를 적극적으로 키우고, 호혜적 관계를 맺어 이익을 주고받아야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부키, 296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