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학교 3곳서 확진…교사 1명·학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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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ZA.24539549.1.jpg)
부산시교육청은 26일 동구 수성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교사는 지난 25일 발열로 문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수성초등학교는 방역을 실시하고 전 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교사가 맡은 학급과 같은 층에 있는 학생, 교직원 등 154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부산진구 성북초등학교,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학생 1명씩이다.
성북초등학교 A 학생은 장구 교실 관련 확진자인 할머니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학생은 부산진구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방곡초등학교 B 학생은 지난 21일 가족과 경남 통영 소재 식당을 찾았다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