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대 원정도박' 양현석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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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27일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4억여원 상당의 바카라·블랙잭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카지노 업장에서 도박했으며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도박 금액이 4억원이 넘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양 전 대표 측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범행의 정도가 무겁지 않다며 선처를 호소해왔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양 전 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