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100억어치"…6000명 예약한 여행상품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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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은 지난 23일부터 400여개 여행상품을 판매한 결과 닷새 만에 모두 5700여명이 예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말까지 포함하면 총 6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번에 팔린 여행상품의 가격은 총 100억원 정도다. 일단 예약금으로 1인당 1만원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취소되면 100% 환불된다고 여행사는 설명했다.
여행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 수요가 억눌린 가운데 백신 개발 및 상용화 기대가 커진 것이 이 같은 예약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