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공동대표 안정식…내달 28일 주총서 승인 예정
효성캐피탈이 안정식 전 아주캐피탈 상무(사진)를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29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효성캐피탈은 다음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원석 ST리더스PE 대표와 안 전 상무를 공동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안 전 상무는 아주캐피탈에서 20년 이상 기업·리테일 금융 전반을 다뤘다. 효성캐피탈의 새 주인이 된 ST리더스PE는 앞으로 인수 후 통합작업(PMI)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