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24일 두 딸과 함께 전북 군산에 있는 창업지원센터 ‘로컬라이즈 타운’을 방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로컬라이즈 타운은 SK E&S가 군산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지원 공간이다. 최 회장과 두 딸은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사진관 월명스튜디오에 들러 사진도 찍었다. 장녀 윤정씨(왼쪽)는 SK바이오팜에서 일하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 석사과정을 밟고 있고, 차녀 민정씨(오른쪽)는 지난해 SK하이닉스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