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년째 울산대공원에 '엔지니어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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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울산대공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엔지니어의 숲'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SK울산콤플렉스 박경환 총괄 부사장과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 엔지니어 50여 명은 울산대공원 남문 엔지니어의 숲에서 은행나무를 심었다.
SK울산콤플렉스는 공정 운영, 안전 관리 노하우 등을 지역 에너지·화학 기업과 공유하고자 SK EDS(Engineering Design Seminar)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의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엔지니어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14개 사가 마련한 교육 수익금 4천350만원으로 은행나무 120그루를 심었다.
올해는 17개 에너지·화학 기업이 교육에 참여해 5천100만원의 교육 수익금이 마련됐다.
이 수익금으로 은행나무 150그루를 추가로 심고, 올해 SK EDS 과정을 수료한 엔지니어 72명의 이름을 새긴 간판을 세웠다.
박경환 총괄 부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자라 울창한 숲이 되듯 엔지니어들 또한 역량을 잘 갈고 닦아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SK울산콤플렉스 박경환 총괄 부사장과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 엔지니어 50여 명은 울산대공원 남문 엔지니어의 숲에서 은행나무를 심었다.
SK울산콤플렉스는 공정 운영, 안전 관리 노하우 등을 지역 에너지·화학 기업과 공유하고자 SK EDS(Engineering Design Seminar)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의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엔지니어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14개 사가 마련한 교육 수익금 4천350만원으로 은행나무 120그루를 심었다.
올해는 17개 에너지·화학 기업이 교육에 참여해 5천100만원의 교육 수익금이 마련됐다.
이 수익금으로 은행나무 150그루를 추가로 심고, 올해 SK EDS 과정을 수료한 엔지니어 72명의 이름을 새긴 간판을 세웠다.
박경환 총괄 부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자라 울창한 숲이 되듯 엔지니어들 또한 역량을 잘 갈고 닦아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