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글판 '겨울편'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광화문 글판 '겨울편'이 게시돼 있다. 이번 광화문 글판 '겨울편'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 시 구절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사노라면/많은 기쁨이 있다고"로 새해에도 더 큰 희망을 갖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