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오는 17일 열리는 온라인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소재·부품·장비 및 유통 대기업과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상담회 추진을 위해 지난달 25일 대기업 28곳을 수요 기업으로 확정했다. 기계 및 자동차 분야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한국GM 만도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참가한다. 석유화학 기업은 포스코케미칼과 롯데케미칼, 유통기업은 이마트 GS홈쇼핑 어성다이소 등이다. 지역 반도체 부품 대기업(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과 이동통신 대기업(SK텔레콤)이 참여해 중소기업들과 상담에 나선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