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청약 경쟁률 1천373대 1…증거금 1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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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기업 명신산업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1천372.94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14조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명신산업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4천900∼5천800원)를 넘어선 6천500원으로 결정했다.
코스피 상장은 내달 7일 예정돼 있다.
199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차량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봉근 명신산업 대표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회사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글로벌 거점 및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세계 그린차의 차체 부품을 선도하는 글로벌 핫스탬핑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청약 증거금은 14조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명신산업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4천900∼5천800원)를 넘어선 6천500원으로 결정했다.
코스피 상장은 내달 7일 예정돼 있다.
199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차량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봉근 명신산업 대표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회사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글로벌 거점 및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세계 그린차의 차체 부품을 선도하는 글로벌 핫스탬핑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